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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엄정화는 개인 SNS에 "이렇게나 평화로운,, Puglia #ItalySouth #SouthernItaly @sanmarzanowin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햇살 가득한 이탈리아의 바다 위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영복과 청반바지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속에서도 세월을 거스르는 여배우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엄정화는 여전히 ‘원조 디바’다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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