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TMI지만 촬영 끝나고 혼자 울었다…10년 연기, 이렇게 애정 가진 적 있었나" (착한여자 부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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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 6관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유영 감독,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이 참석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장윤주는 극 중 지독한 소유욕을 지닌 가선영 역할을 맡았다.
이날 장윤주는 "전작들이랑 비교를 해본다면 파격 변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 파격 변신은 제 기준에는 안 했다. 아직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재밌었다. 그럼에도 '할 수 있을까' 당연히 고민이 됐다. 매 작품이 그런 것 같다. 이 작품을 완주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것 같은데 '감독님의 전작을 다 찾아서 보자' 생각한 후 '유괴의 날'을 정주행했다. 이 감독이면 믿고 가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감독님을 100% 믿었다. TMI지만 끝나고 혼자 울었다. (영화) '베테랑'(2015)부터 10년이더라. 데뷔하고 나서 10년이 올해더라. 그 작품이 끝나고 나서 캐릭터에 이렇게 연민과 애정을 가진 적이 있었나 생각을 헸다"며 "극을 보면서 '어떻게 저 연기를 하고 울었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나는 가선영을 이해한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월)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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