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 후배들 눈물 속 영면… “큰 별 떠났다” [종합]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2 조회
- 목록
본문
![‘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 후배들 눈물 속 영면… “큰 별 떠났다”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ilgansports/20250928084214504rbpw.jpg)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 후배 코미디언들의 눈물과 박수 속에 영면했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엄수됐다.
28일 오전 6시 치러진 영결식에는 외동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자리했고, 김학래 협회장이 장의위원장을 맡았다. 사회는 이수근, 약력 보고는 최양락이 맡았으며, 이홍렬과 김신영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표인봉은 기도를 올리며 고인을 기렸다.
이홍렬은 “한국 코미디의 큰 별을 떠나보낸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던 전유성 선배님은 웃음이 사회의 공기이자 문화임을 증명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김신영은 “제 코미디를 처음 인정해 주신 분이자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신 ‘나의 어른’이었다”며 “병실에서 함께한 마지막 4일은 40년보다 진실했다. 남겨주신 웃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고.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