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 당시 상황 최초 고백 "그분이 그냥 나갔다, 가구도 나중에 다 버려…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게"(미우새)[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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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윤민수, 임원희가 함께 모여 '돌싱 남자들의 현실 토크'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며 "지금은 돌싱 12년 차"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이 "형은 이혼할 때 재산은 안 나눴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쿨하게 "그런 게 없었지. 짧아서 그런가"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희철은 이어 "예전 형수님과 헤어질 때 가구는 어떻게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원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 많지도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는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며 미련 없는 성격을 드러냈다.
또 "같이 살던 집은 누가 나왔냐"는 물음에는 "그분(전 아내)이 그냥 나갔다"고 조용히 답했다.
임원희의 담백한 고백에 김희철과 윤민수는 "정말 현실적이다", "아름다운 정리가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함께 자리한 윤민수 역시 이혼 후 재산 분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산을 많이 나누긴 했지만, 서로 필요한 물건만 나누는 식으로 예쁘게 합의했다"며 "소송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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