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학교 안 가는 子에 '벌레·쓰레기' 폭언.. 말로 아들 죽이고 후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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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션과 함께 채널엔 이성미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어 "왜 그렇게 욕을 했는지 모른다. 바른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 뜻을 어기니까 미치겠더라. 점점 관계가 나빠지니까 아들도 비뚤어졌다. 결국 내가 욕을 하니까 우리 아들이 한 마디 했다.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라고. 그 말을 듣고 너무 창피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아가 "아들의 말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금방 바뀌진 않는다. 내 자식이 저렇게 행동하면 내가 욕을 먹는다는 게 있어서 '저걸 죽여 살려' 몇 번 했다. 그러다 아들에게 또 쌍욕을 했다. '넌 쓰레기고 벌레야'라고 입에도 못 담을 욕들을 했다. 다 끝났는데 내 마음에 '네 아들, 네가 말한 대로 만들어 줄까'란 말이 스치더라"고 털어놨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말한 대로 됐으면 우리 아들은 죽었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라는 것이 이성미의 설명.
그는 또 "내가 욕을 안 하니 아들이 더 불안해하기에 직접 사과를 했다. 내가 아이를 말로 죽였더라. 아이를 괴롭히는 엄마였던 거다. 아들이 내 사과를 듣고 막 대성통곡을 했다"면서 "그날을 계기로아들이 공부를 시작했다. 결국 내가 문제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반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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