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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땡큐' 놀리려고 시작했지만 감사…'레슨 삼촌' 별명 생겨"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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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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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5일 유노윤호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그랜드 볼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노우(I-K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유노윤호는 2021년 1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땡큐(Thank U)'로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노랫말 중 "이건 첫 번재 레슨 / 좋은 건 너만 알기 / 이제 두 번째 레슨 / 슬픔 너만 갖기", "드디어 세 번째 레슨 / 일희일비 않기 / 좀 더 강해져야 돼 / 웃어 넘길 수 있게" 등이 밈이 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땡큐'가 유행할 수 있었던 지점에는 유튜버 룩삼이 있었다. 
유노윤호는 "'땡큐'가 제 생각보다 더 사랑을 받았다. 좋은 곡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다"며 "밈으로 시작하지 않았나. 놀리려고 시작했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푸는지 중요했다. 그런 부분들을 잘 넘어갈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저도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19세 뮤직비디오로, 영화처럼 보이려고 했다. 철학적인 말로 노래를 풀어나가고 되게 열심히 했는데 희화화가 됐더라"라며 "초등학생 조카가 있는데 '땡큐 삼촌'이라고 하더라. 어디를 가도 '레슨 형', '땡큐 형', '레슨 삼촌' 이렇게 닉네임이 지어진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룩삼 친구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대비를 이뤄 독특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솔직하게 담은 가사는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와 짝을 이룬다. 
한편, 유노윤호의 정규 1집 '아이-노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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