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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x강재수, '사콜세븐'도 인정한 '절친 케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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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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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x강재수, '사콜세븐'도 인정한 '절친 케미' [종합]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세.친.소(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빈의 절친으로는 '미스터트롯2'의 강재수가 함께 했다. 강재수는 김용빈과의 첫 만남에 대해 "형님이 저한테 먼저 대시를 하셨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강재수는 "타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었는데 형님이 먼저 오셔서 '너도 대구 사람이냐'라면서 전화 번호를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따라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빈은 강재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재수가 혼자 밥을 먹고 있었는데 짠하더라. 저도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닌데 재수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이에 강재수가 "형도 혼자 드시고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김용빈과 강재수에게 "두 분은 자주 만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빈은 "자주 만난다"면서 "명절에 대구가면 본다. 얼마 전에도 제가 행사 있었는데 왔었다"고 했다.
김용빈이 강재수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었다. 김용빈은 "제가 서울에 있었을 때 매니저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재수가 '형 제가 운전하겠다'고 했다. 부산까지 운전해줬다. 부산 '아침마당'도 나가고, 행사도 몇 군데 다녀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강재수는 "어느 날 용빈 형이 계좌번호 보내라고 하더라. '너 요즘 힘들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계좌 번호를 알려드렸는데, 입금은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용빈은 크게 당황하며 "얘 거짓말 한다"면서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한 건 맞는데, 얘가 안 알려줬다. 형 감사하지만, 진짜 힘들면 알려드리겠다'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김용빈은 강재수를 초대한 이유로 "제가 무대에 서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제가 겪었던 걸 재수가 지금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잘 되고 있을 때 한 번이라도 같이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같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빈은 주현미의 '길'을 선곡한 이유로 "가사가 재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서 "살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는 가사 내용이 나오는데 이 친구가 이 곡을 듣고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설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재수를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로 김용빈은 99점을 받았다. 이에 무대를 앞둔 강재수가 부담스러워하자 김용빈은 "편하게 해라. 내가 금 사주겠다"고 했다.
강재수는 나훈아의 '사내'를 선곡했다. 꿈의 무대에서 강재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사내'로 무대를 꾸몄고, 98점을 기록해 합산 점수 197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사콜세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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