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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 붙여준 베트남, 의미있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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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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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베트남에서 한류스타로 인기가 많은 이광수는 "베트남이 러닝맨 촬영갔을 때 과분하게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저에게 의미있는 고마운 나라다. 더 잘 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 보이고 싶고 오랜만에 가는거라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다. 이번에 촬영하면서 무대인사와 홍보일정을 하면서 10년 전 학생이었던 친구가 애기를 데려오기도 하고 임신했던 친구가 큰 어린이를 데려오기도 하고 생각도 많고 감회가 새롭고 뭉클했다"며 베트남에서의 홍보 일정에서 겪은 것을 이야기했다.
그러며 "베트남 배우들이 저를 좋아해줘서 촬영 없을 때도 저를 불러내서 맛있는데도 데려가고 구경시켜줬다. 개인적으로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며 동료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이 영화를 촬영하게 된 첫 이유가 감독님과 다시 작업하고 싶어서다. 12년 전 감사한 분이셨고 그때 현장에서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에 다시 꼭 해보고 싶었다. 그게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때보다 나이도 들고 각자 성장해서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더라. 12년을 지내온 스스로를 칭찬하게 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그 때와 마찬거지로 베트남에서도 유쾌하시고 모두를 편하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또한번의 좋은 기억을 만든 것 같다"라며 감독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시청자가 관객이 볼 때 실제와 다른 저의 모습도 있기 때문에 본연의 제 모습보다는 시청자에게 익숙한 모습을 강준우에게 입히면 웃음에 좀 더 관대해지시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다른 TV에서의 모습을 넣으면 친숙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해서 녹여냈다.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격지심 있는 캐릭터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작품 속 인물도 인기에 대해 불안해 하는 배우다. 저는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지쳐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일하는 걸 좋아하고 현장에서 에너지를 많이 얻는 편이다. 아직 지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고 바쁨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는 욕심은 계속 있다"고 이야기했다.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나혼자 프린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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