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 팬들과 함께한 '탭초마을 야유회'…"서로에게 좋은 에너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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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태빈은 강원 춘천숲자연휴양림에서 ‘탭초마을 야유회’를 열고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 6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강남에서 출발한 전용 셔틀버스를 시작으로, 도착 직후 진행된 1:1 폴라로이드 촬영과 배우가 직접 준비한 웰컴 패키지(후드티·머그컵·무릎담요·핫팩·포토카드)가 팬들에게 전달되며 설렘 가득한 하루의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팬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이어졌다. ‘초성게임’, ‘몸으로 말해요’, ‘훌라후프 토너먼트’, ‘음악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이태빈은 직접 사회와 심판을 맡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 한 명 한 명을 부르며 눈을 맞추는 그의 모습에 현장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태빈이 직접 상품을 건네며 진행한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팬들이 찾아낸 쪽지의 등수에 따라 이태빈이 직접 애장품과 친필 사인, 간식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에는 함성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저녁 시간에는 바비큐 파티와 함께 팀별로 돌아가며 이태빈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각 조를 차례로 찾아 팬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 이태빈은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웃고 이야기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한데 모은 롤링페이퍼 다이어리를 선물했고, 이태빈은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야유회는 마지막까지 아쉬움 속에서도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이태빈은 이번 행사를 마치며 “저를 향해 보내주시는 애정 어린 팬분들의 눈을 마주하며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느꼈다. 이번 야유회가 팬분들의 수많은 찬란한 순간들 속에서 소박하지만 오래 기억될 하루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존재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야유회는 팬들과의 진정한 교감을 원한 배우의 뜻에 따라 기획됐다”며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배우와 팬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나눈 ‘진짜 힐링 데이’였다. 앞으로도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태빈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배우’ 이전에 ‘사람 이태빈’으로서의 진심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 한 사람 한 사람과의 교감을 소중히 여기는 그의 태도는 앞으로 펼쳐질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 = 엔에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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