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우식♥정소민, 불륜 논란 휩싸였다…서범준 '충격' 기자회견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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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우주는 오민정(윤지민 분)의 목덜미 문신을 통해 부모님 사망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유메리는 오민정이 과거 비서였음을 알려주며 김우주의 기억이 맞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한구는 녹음 파일이 담긴 USB를 가지고 도주하려 했으나 김우주와 마주쳤다. 김우주가 "고모부였냐 말하라"고 추궁하자 장한구는 순순히 살인교사 사실을 인정했다. 장한구는 "이미 공소시효는 끝났다"며 "내가 네 부모 죽인 걸 알아도 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김우주는 "고작 당신 불륜이 들켰다고 사람을 죽이냐"고 분노했지만 장한구는 "내 계획에 차질을 줬으니까 감히 내 계획을 망치냐"고 뻔뻔하게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뻔뻔하게 자리를 뜨는 장한구를 기다리는 것은 명순당 관련 사기 횡령죄로 긴급 체포하려는 경찰들이었다. 김우주는 뒤따라 나와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며 "살인교사도 추가해야 한다"며 "오민정과 공모해 제 부모님도 죽였다"고 주장했다. 장한구가 과거 해외로 일주일간 도피했던 사실이 드러나 공소시효가 늘어났고 결국 법원은 김우주의 증거를 받아들여 장한구의 모든 악행(사기, 횡령, 배임, 살인교사 및 살인죄 등)을 나열하며 사형을 선고했다.
장한구는 법정에서 "말도 안 된다"며 소리쳤다. 아들 장응수(고건한 분)가 교도소에 찾아와 절연을 선언했지만 장한구는 끝까지 "나도 속았다"며 "나도 피해자"라며 뻔뻔함을 잃지 않아 분노를 유발했다. 이로써 김우주는 부모님의 복수를 완수했고 어머니 김미연(백지원 분)은 병실에서 의식을 되찾은 고필년(정애리 분)을 간호하며 지난날을 후회했고 김우주에게 눈물로 사과하며 화해했다.
복수를 끝낸 김우주와 유메리는 백상현(배나라 분)을 찾아가 경품으로 받은 집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가짜 부부였음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원석(장세현 분)의 집들이에 참석했다. 김우주는 진실게임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지만, 유메리는 연애 관련 질문을 회피해 삐진 김우주를 달랬다.
하지만 이미 회사 직원들은 마트에서부터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목격했음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메리의 전 약혼자였던 김우주는 지원한 회사마다 탈락하고 유메리의 전화를 받지 않자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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