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살면서 이런 여유를…행복한 산책"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박미선은 15일 인스타그램에 "가을 잘 즐기고 계시냐.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린다"고 쓴 뒤 단풍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쓴 박미선은 단풍이 가득한 장소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석파정이라는 곳에 처음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다"며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깐 좋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지난 1월부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남편인 코미디언 이봉원 등을 통해 투병 중이라는 얘기만 있었을 뿐 박미선 방송은 물론 소셜미디어 등 어떤 개인적인 활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일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다만 박미선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는 했지만 "완치가 없는 유방암"이라며 계속 투병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