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합궁에 임신까지 “씨도 밭도 좋아→그렇게까지 안 궁금” 파격(불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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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임신 발표'라는 파격 무대 퍼포먼스로 눈길을 잡았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31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서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불후'를 통해 맺어진 부부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찬원은 "드디어 이분들이 출연했다"라며 "두 분이 또 불후의 명곡 통해서 이렇게 결혼까지 골인하신 분들이잖아요"라고 하기도. 결혼하고, 임신을 하고 돌아온 은가은은 "신혼부부로 이렇게 생활을 하시다 보면 가끔씩 어떤 상담을 받고 싶거나 누군가 멘토가 필요할 때가 있을 텐데 오늘 오은영 편, 안성맞춤 아닙니까"라는 물음을 받자 "선생님께서 엄청 명언을 많이 하셨잖아요. 사람은 훈육을 해야 되는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되는 존재이다. 이렇게 또 말씀해 주셔서 훈육을 하면 안 되겠다. 이해하고 존중해 줘야겠다. 마음을 먹으려고 그래도 그게 안 되더라고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하면 박현호는 "오늘 밝힐 깜짝 소식이 있다"라는 물음에 "무대로 확인하시죠"라며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에는 앞선 '불후' 무대에서 키스 퍼포먼스, 프러포즈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부부의 모습이 나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부부가 준비한 무대는 김동률의 '감사'였다. 무대에서 은가은, 박현호는 임신 공개라는 파격 이벤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아기 초음파 사진이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 관객들과 대기실의 눈물을 이끈 감동의 무대였다. 이찬원은 "은가은, 박현호를 줄여서 태명을 '은호'라고 지었다고 한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부부가 됐는데, 이제 부모가 됐다"라고 전했다. 자두는 "모든 분들이 경이로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울컥해했다. 이후 은가은은 "임신 6개월차다. 올해 4월에 결혼했고 그 다음달에 의사를 찾아가 합궁 날짜를 받아왔다. 그래서 날짜를 받고 한 방에 성공했다. 씨도 좋고 밭도 좋다"고 말했고 박현호는 "공주님이다"며 딸바보를 예고했다. 신동엽은 "그렇게까지 궁금하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이끌었다. 박현호는 “딸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가장 건강해야 한다. 제가 아빠가 처음이라 가은에게 어떤 걸 더 많이 해줘야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냐”고 오은영에게 물었다. 오은영은 “배우자나 자녀에게 깊고 따뜻한 사랑을 표현해달라. 잘 쳐다봐 주고 눈 맞춰주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힘들 땐 옆에 있어 주기. 외로울 땐 어깨를 내어주기. 보호가 필요할 땐 보호해주기. 이런 걸 잘 표현하면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것. 충분한 자질이 보인다”며 웃었다. 한편 두 사람은 '불후'를 통해 처음 만났다. 앞서 은가은은 촬영장에서 서로 다른 줄에 앉게 된 둘은 이후 자리 배치가 바뀌어 바로 옆에 앉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은가은은 “(박현호가) 녹화 내내 쳐다보더라. 나를 보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마주쳤다. 그러더니 녹화가 끝나고 전화번호를 받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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