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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아내에 게임 현질 들켰다..."카드 반납할게" 각서 (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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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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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아내에 게임 현질 들켰다..."카드 반납할게" 각서 (동상이몽2)[종합]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김은지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영광♥김은지 부부는 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광의 무릎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병원을 찾은 것. 의사는 김영광의 무릎을 보고 한숨을 크게 쉬면서 "관절염이 너무 심해서 무릎에 물이 많이 차있다"고 했다. 
김영광은 "양쪽 무릎에 십자인대가 없다. 연골끼리 부딪혀서 계속 물이 찼다"고 했다. 김영광은 십자인대 파열로 2번이나 수술을 했고, 퇴행성 관절염 진단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이어 "골키퍼는 점프를 많이한다. 무릎이 닳는건 골키퍼들이 더 빨리 닳는다. 몸무게 충격을 계속 받으니까"라고 전했다. 
의사는 "이정도 무릎 상태면 보행이 힘든 정도다. 80대 노인의 무릎이라고 보면 된다. 나중에 휠체어 신세를 지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해 아내 김은지를 걱정하게 했다. 
특히 김영광은 "저는 아프면 더 자극을 줘서 무뎌지게 했었다"고 말했고, 태항호는 "그러다가 못 걸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생각을 고수했고, 김구라는 "그냥 내버려둬라. 말 안 듣는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지는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김영광을 대신해서 운전도 하고, 못하는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보양식까지 준비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김은지는 요리도 하고 그런 와중에 딸들의 숙제까지 봐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영광은 거실에서 게임에 푹 빠져있었다. 김은지는 김영광에게 "1시간만 게임을 하라"고 했지만, 어느덧 2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김은지는 김영광에게 게임을 그만 하라고 얘기를 했다. 그러자 김영광은 "방금 말 시켜서 죽었잖아. 게임할 때 집중하게 해줘. 지금 전쟁 중인데"라고 말해 김은지의 분노를 유발했다. 
김은지가 한숨을 쉬며 방으로 들어갔지만, 김영광은 계속 게임을 이어나갔다. 김은지는 김영광에세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고, 그 메시지를 받고서야 김은지에게 "게임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은지는 김영광의 휴대전화에서 조금 전 144,000원을 결제한 내역을 발견했고, 김영광이 현질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김영광은 앞으로 다시 게임을 하면 자신이 쓰고 있는 아내의 카드를 반납하겠다는 각서를 썼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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