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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방탄소년단 진, 군시절 神같은 존재…초코파이 챙겨줘”(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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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방탄소년단 진, 군시절 神같은 존재…초코파이 챙겨줘”(라디오쇼)[종합]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군 생활 중 인연을 맺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승윤은 11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승윤은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하다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 기간에도 제32회 대통령상 타기 전국 고전 읽기 백일장 대회, 제20회 전국 청소년 독서 감상문 발표대회 우수 장병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특급 전사, 조기 진급 등의 영예도 안았다. 강승윤은 "열심히 했다"고 자평했다. 더 자랑을 해 달라는 박명수의 부탁에 강승윤은 "상병만 조기 진급한 게 아니라 병장도 조기 진급했다. 진급 시험이 있는데 때맞춰 시험을 보면 조기 진급이 된다. 특급 전사도 있고 이발병, 또래 상담병, 제가 분대장도 다 했다. 훈련병 때는 제가 원래 조교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과목을 다 우수하게 수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속된 말로 짱박지 그랬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은 "진심으로 간부님들께서 말뚝을 박아 보는 게 어떻겠냐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잠깐 고민을 했다. 적성에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우수 모범 연예인이다. 사격도 백발백중이고"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진과 함께한 군 생활에 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강승윤은 "제가 들어간 훈련소에서 조교로 만났다"고 답했다.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너무 부러웠다. 워낙 월드스타이시니까 이미 너무 커 보이지만 군대라는 조직 안에서 신 같은 존재로 보였다. 신 같은 진님께서 저한테 초코파이도 챙겨 주시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좀 친해졌나"라고 물었다. 강승윤은 "사실 친분이 전혀 없었는데 제가 훈련소로 입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연락을 해 주셨다. 조교 신청을 해서 같은 부대에서 조교를 하자고 해 주셨는데 제가 꼬인 군생활이었다. 제가 운이 너무 없어 조교도 못하고 군악대도 못하고 열심히 보병으로 하게 됐다"고 답했다. 강승윤은 지난 3일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ME (美)'를 필두로 13개 트랙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작사, 작곡뿐 아니라 비주얼 디렉팅, 프로모션 기획 등 신보 제작 과정 전반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이른 시간임에도 특유의 탁월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신보 타이틀곡 'ME (美)' 라이브를 들려줬다. 이에 청취자들은 물론 박명수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승윤은 약 4년 만의 솔로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12월 24일과 25일 고향인 부산을 시작으로 1월 3일 대구, 1월 17일 대전, 1월 24일 광주, 2월 28일·3월 1일 서울, 3월 14일 오사카, 3월 15일 도쿄까지 국내 5개 도시, 일본 2개 도시에서 'PASSAGE #2 CONCERT TOUR' 투어를 개최한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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