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윤채경과 열애설…이용대, '미우새' 소개팅서 '재혼' 시그널 보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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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이날 8살 연하의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과 1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사실상 열애 인정이라고 봐도 무방한 워딩이다.
이 가운데 불과 4개월 전, 이용대가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용대는 배우 최진혁,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한 3:3 소개팅 자리에 나섰고, 미모의 한의사 소개팅녀와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대는 "제가 한 번 갔다 온 것도 알고 계시냐"며 조심스럽게 이혼 과거를 꺼냈다. 그러면서 "헤어짐이 있고 나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마음이 생기지 않냐. 그러면서 좋았던 점도, 잘못했던 부분도 있다. '그런 걸 잘 해보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재혼에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지난 9월 '미우새' 방송에서는 "헤어지고 나서 이혼한 나를 다른 사람들이 만나줄까 생각했다. 충격이 컸다"며 "배드민턴을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 컸고, 더 수그러드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용대는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랬는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너무 나이가 들면 안 되겠고, 빨리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좋게 연애를 하다가도 사이가 진지해지면 '나는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늘 있더라. 재혼을 하고 또 실패하게 될까 봐 고민이 된다. 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부분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있으며, 이용대가 양육 중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N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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