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들의 만남…문소리, 이효리 요가원서 감격 만남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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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소리는 자신의 계정에 "나마스떼(Namaste). 오랜만에 만난 효리소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소리는 이효리와 함께 그가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나란히 요가 자세를 취하며 두 손을 모은 '나마스떼'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 동반 MC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도 우정을 유지 중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문소리는 요가원 입구에 세워진 이효리의 전신사진 팻말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후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표현했다. 또 문소리가 이효리를 위해 준비한 듯한 선물을 건네는 모습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문소리는 평소 요가를 꾸준히 해온 '요가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도 새벽부터 요가를 하며 하루를 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효리 요가원 방문 역시 두 사람의 오랜 인연과 건강한 취미가 이어준 뜻깊은 만남으로 보인다.
문소리는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던 중 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5년째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장준환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문소리는 배우 활동을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다.
문소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영화 '오아시스', '가족의 탄생', '마당을 나온 암탉', '리틀 포레스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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