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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배상훈 ‘나는 솔로’ 출연 일방적 취소? “제작진이 연락 피해” (돌싱포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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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배상훈 ‘나는 솔로’ 출연 일방적 취소? “제작진이 연락 피해” (돌싱포맨)[어제TV]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나는 솔로’에 직접 출연 신청을 하고 일정도 비워놨는데 취소됐다고 말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H.O.T 장우혁, 운동 유튜버 말왕, 오마이걸 효정,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출연했다.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1969년생 만 56살로 탁재훈보다 1살 어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려대학교 박사 출신에 특이사항은 맞선만 100번을 봤다는 것. 이상형으로는 내 환경을 이해하고 날 좋아해주는 여자를 말했다.
배상훈이 맞선에서 여자를 진짜 재미있게 해준다고 자부하자 탁재훈과 김준호는 임원희와 비슷한 부류가 아닌지 의심했다. 이상민은 “프로파일러를 하면서 맞선을 보면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며 직업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배상훈은 “처음에는 좋다가 본인이 노출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가벗겨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앞에서 말하지 않는데 나중에 소개해준 분에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효정이 “그럴 것 같다. 나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 같아서”라고 공감했다.
연애를 할 때도 여자친구의 거짓말을 분석하고 알아차린다고. 배상훈은 “100% 안다. 당연히. 아니까 문제다. 레이더를 켜면 받는 비행기가 안다. 사람도 내 거짓말을 알아채고 있구나 안다”고 말했고, 효정이 “연애할 때는 레이더 꺼주세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민이 “동종업계 프로파일러를 만나면 어떠냐”고 권하자 배상훈은 “프로파일러들은 서로 되게 싫어한다. 너무 잘 아니까”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프로파일러 부부는 없냐”고 묻자 배상훈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답했다.
대학교 때부터 혼자 산 지 40년 된 배상훈은 90세가 다 된 모친의 결혼 잔소리에 정자가 죽었다고 말했다며 “뭐가 죽어? 넌 괜찮아. 그래서 아닙니다. 다 죽었습니다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민이 “1살 위인 탁재훈도 살아있다”고 하자 배상훈은 “죽지 않았냐”고 의심했고 탁재훈은 “프로파일러가 뭐라고 내 정자를 죽이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배상훈은 ‘나는 솔로’에 직접 출연 신청을 했다며 “거의 출연할 뻔했다. 50대를 섬에 몰아넣고 알아서 결정해라. 그중 출연자 한 명이 펑크가 나서 취소됐다”며 “거기 나가려고 한 학기 강의를 다 취소했다. 학기 초라서. 그 학기는 못 한다고 했는데 촬영이 취소됐다. 그 작가님들이 제 전화를 피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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