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오늘(14일) 해군 만기 전역 “컴백 빨리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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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멤버 태용이 만기 전역했다.
태용은 12월 14일 현역 복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4월 15일 NCT 멤버 중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 태용은 해군으로서 군 복무를 성실하게 이어왔다.
이날 전역 현장에서 팬들과 마주한 태용은 "추운데 먼 길 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봄에 입대했는데 눈 오는 겨울날 전역하게 돼 너무나도 기분이 묘하다. 곧, 바로 만날 수 있게 빠른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2016년 NCT로서 가요계 입성한 태용은 NCT U(엔시티 유), NCT 127(엔시티 일이칠), Super M(슈퍼 엠)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웰메이드 음반을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태용은 입대 당시 "여러분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내가 되어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민간인이 된 태용이 향후 선보일 변화와 성장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NCT는 일부 멤버가 국방의 의무에 돌입하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현은 지난해 11월 군악대에 입대했다. 도영과 정우는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시작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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