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박나래 풀샷으로만 등장, 키는 그대로 방송 (놀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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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하차를 발표한 박나래는 단독샷 없이 풀샷으로만 등장했다. 논란에 연루된 키는 그대로 방송됐다.
12월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2010년대 대표 완소남 대성, 서은광, 로이킴이 출연했다.
오프닝부터 박나래의 음성이 들렸지만 단독샷은 편집됐다. 2010년대 대표 완소남 대성, 서은광, 로이킴 출연에 ‘놀토’ 멤버들도 2010년대 완소남 콘셉트로 변신했고, 늘 분장에 진심인 박나래의 분장 소개는 통편집이 됐다. 하지만 단체로 퀴즈를 푸는 내용이 ‘놀토’ 방송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후 박나래는 풀샷으로 꾸준히 등장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 상해로 피소되며 일명 주사이모에 의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논란으로 번지자 고정 출연 중이던 ‘놀라운 토요일’과 ‘나 혼자 산다’ 하차를 발표했다. 주사이모 논란에 연루된 키는 하차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근 녹화에 해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태연과 15년 만에 본다며 과거 ‘패밀리가 떴다’에서 20살 동갑내기로 잠시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던 추억을 소환했다. 대성과 태연은 서로를 ‘연이’, ‘성이’라고 부르며 핑크빛 분위기를 되살렸다. 또 대성은 지드래곤, 쿠시와 뭉쳐서 만든 신곡 ‘한도초과’를 홍보했다.
서은광은 드라마 ‘추노’ 장혁으로 분장하고 수시로 “얼마나 좋아”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Greatest Moment’를 홍보했고, 단독 콘서트는 벌써 매진이라 홍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군대 선임 대성에게 “여기서 홍보하면 추가 공연이 될 수도 있다. 배은망덕한 놈아. 네가 됐다고 거절할 일이냐”는 일침을 들었다.
로이킴도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홍보하며 공연할 때마다 “몇 기야?”라는 질문을 받고 있는 곤란한 상황을 전했다. 로이킴은 “해병대 다녀오신 분들이면 서로 기수도 알고 괜찮은데 해병대가 아니거나 아예 군대를 안 간 분들이 그런다. 저 아저씨를 보면 외쳐야 한다 싶어서 ‘몇 기야?’를 외친다”며 해병대 선임 김동현, 후임 피오와 ‘필승’ 경례까지 해병대 친목을 보였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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