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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공연 지연 사고 언급 "마음 항상 무거웠다"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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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공연 지연 사고 언급 "마음 항상 무거웠다" [ST현장]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서울 : 앙코르'(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가 개최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막을 올린 월드투어 '위버멘쉬'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했다.
흰색 퍼재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지난해 발표한 7년 4개월 만의 싱글이자 정규 3집 선공개곡 '파워'(POER)로 포문을 열었다.
태양, 대성과 함께한 빅뱅 완전체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한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의 모습에 열띤 환호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오늘 모든 걸 쏟아붓고 가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세 번째 곡은 '미치GO'와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였다. 지드래곤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인 만큼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연신 "권지용"을 외쳤다.
지드래곤은 "오늘이 드디어 마지막 공연이다. 하루 더 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밖이 춥다. 그래도 3월보단 낫지 않냐"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위버멘쉬' 첫 공연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날씨 관련 문제로 콘서트 시작이 1시간 40분가량 지연된 바 있다.
그는 "세계 곳곳을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으면서 돌 줄은 몰랐다.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해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고 심경을 전하며 "많은 볼거리로 유일한, 마지막 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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