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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내가 임윤아가 되겠네"…'폭군의 셰프' 요리에 화색 ('용여한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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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25일 방송된 tvN STORY '용여한끼'에서는 선우용여, 유세윤과 박은영, 신종철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선우용여에게 "'포트럭 파티'라고 들어봤느냐"라며 "파티원들이 각자 음식을 조금씩 마련해 와서 나눠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우리 땐 그런 게 없었다. 엄마 집에서 만나면 엄마 집에서 다 하지 않았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참 현명한 것 같다"고 부러워하며 "자식이 많을수록 좋겠다. 자식이 다섯이면 다섯 가지 음식을 해올 거 아니냐"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집에서 즐기는 5성급 연말 파티'란 주제로 연말 파티 메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했던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선우용여가 다니는 조식 뷔페의 총괄 셰프 신종철이었다.
선우용여는 신종철에 관해 "우리 수양 아드님이다. 5성급이 나왔다니 너무 반갑다"라며 기뻐했다.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에서도 총괄 자문 셰프로 활약했다는 신종철은 "된장 파스타, 슈니첼을 했다. 4화부터 11화까지 전 요리를 다 자문했다. 그 덕에 인기가 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용여는 "아들이라 해도 맛 평가는 확실히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박은영에게도 제2의 아버지가 있다고. 박은영은 "두 분 관계처럼 아버지처럼 모시는 여경래 셰프님이 계신다. 오늘은 용여 선생님 딸이 되어보려고 왔다"고 밝혔다. 박은영이 준비한 메뉴는 우럭찜으로, "중식에서 생선을 크게 한 마리를 요리해서 연회에 먹는다"라며 연말에 생선 요리를 많이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재물이 들어와? 먹기 싫어도 많이 먹어야겠어"라며 웃었다.
이후 신종철은 선우용여에게 요리를 가르쳐 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신종철은 "대접만 해드렸고, 가르쳐드린 적 없다"라며 첫 수업 시간임을 말했고, "전 가르칠 때 강하게 가르치는 편이다. 오늘은 '어머니'가 아니라 학생"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오늘은 내가 당연히 학생"이라며 배움의 자세를 드러냈지만, 곧 "그렇지만 선생님이 못하면 선생님한테 뭐라고 말해야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종철의 메뉴는 '폭군의 셰프'에 나와 화제가 됐던 비프 부르기뇽. 드라마에 나온 것과 흡사하단 말에 선우용여는 "어머. 그럼 내가 윤아가 돼야 하네"라고 화색을 띠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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