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딸 사고 맞힌 역술가에 소름 “전기차 바이크 타지마” 경고받았다(식스센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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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딸 학교서 사고로 큰일날 뻔…일본서 사고로 600만원 생돈 지출까지' 코미디언 곽범이 사적인 가족사를 맞힌 역술가에 깜짝 놀랐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9회에서는 뭉툭즈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이시안, 곽범과 함께 천안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섰다. 이날 채널이 잘되고 있는 근황을 전한 곽범은 오늘 좀 거들먹거려도 된다는 지석진의 허락에 "그럼 (카페) 계산 아직 안 됐으면 제가 해도 되겠냐"며 불쑥 골든벨을 울렸다. 이에 최근 김 광고를 찍었다는 지석진도 나섰다. "너랑 나랑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계산)하도록 하자"고 제안한 것. 이들은 제작진 20명의 음료와 식센이들이 시킨 음료와 디저트 계산을 걸고 가위바위보 단판승부를 했고, 결제자는 맏형 지석진이 됐다. 지석진은 개인 카드로 통크게 플렉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크리스마스 당일 나간다는 말에 식센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이 "결혼 전 석삼 형과 크리스마스에 나이트 클럽 가거나 그랬다"고 총각 시절을 회상하자 지석진은 "춤만 열심히 췄다. 처음엔 기대했지만 '안 되겠구나'하고 땀에 흠뻑 젖도록 췄다"고 기억을 보탰다. 유재석은 곽범이 "거기가 진짜 '솔로지옥'이다"라고 하자 "거긴 그냥 지옥이다. 남은 사람들 보면 다 우리 같은 사람이다. 그쪽도 우릴 측은하게 보고 우리도 그쪽을 측은하게 봤다"고 떠올렸다. 곽범은 이때 뜻밖의 수상 경력을 자랑했다. "청량리나이트 섹시댄스대회 2위 출신"이라고. 질색한 유재석은 곽범의 이같은 경력 자랑이 "불쾌하다"며 한때 나이트 클럽을 자주 다녀본 입장에서 "어떤 퍼포먼스인지 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2위를 하려면 웃통을 벗어야 한다"며 곽범이 상의 탈의까지 했을 거라고 짐작했다. 이는 사실이었다. 곽범이 "남자분들이 탈의를 시작하길래 저도 탈의하고 발차기를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자 또 질색한 유재석은 "내 주변에서 섹시댄스 수상자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 가짜 핫플레이스 후보 중엔 사주와 신점을 봐주고 그 내용대로 맞춤 백반을 차려주는 '사주 식당'이 있었다. 역술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곽범이 사주를 보게 됐다. 그리고 역술인은 "최근에 큰 거 하나 샀지 않냐. 입거나 타면 안 된다고 하신다"고 말해 곽범이 소름돋게 만들었다. 곽범은 최근 바이크를 산 바 있었다. 역술인의 경고는 이어졌다. 역술인의 "바이크보다 더 큰 게 있는 거 같다"라는 추궁에 곽범은 전기차를 계약해놨다고 실토, "나 혼자 와이프 몰래 한 건데"라며 놀라워했다. "그거 사면 안 된다"고 말린 역술인은 또 사고수가 보인다며 "최근 사고 난 적 있냐"고 물었고, 곽범은 "일본 가족 여행을 갔다가 우핸들 운전이 적응 안돼 차 왼쪽을 긁어서 일본에서 600만 원을 냈다"고 털어놓았다. 역술인은 곽범 딸의 사고 위기도 맞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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