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여자친구 지퍼 많이 올려봤다" 깜짝 고백하다 '당황' ('독사과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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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에서는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윤태진은 꿈꾸는 결혼식에 관해 "결혼식이 그리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작진 않고, 적당히"라며 하객 200명을 언급했다. 이은지가 "전 부모님만 괜찮으시면 안 하고 싶다. 근데 그게 안 된다더라"면서 "결혼식 대신 백패킹 가고 싶다"고 고백하자 양세찬은 "최악"이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결혼을 앞둔 의뢰인이 등장했다. 웨딩 촬영도 끝나고 청첩장도 돌리는 상황이란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사촌 형만 만나면 희한하게 연락이 안 된다. 몇 번이나 술 마시고 연락 안 되고, 거짓말해서 싸웠다. 그래서 반성문, 각서가 20장 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주인공이 유혹에 넘어간다면) 죽여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고윤정 닮은 애플녀가 등장했다. 모델 김나연(30)의 등장에 양세찬은 "애플녀 중 1등"이라고 감탄하기도. 애플녀는 "평상시엔 수줍음이 있긴 한데, 친화력으로 대하겠다"고 밝혔다.
의뢰인과 애플녀의 만남을 본 MC들은 "둘이 완전 반대"라고 입을 모았다. 의뢰인은 "전 나이가 있고, 남자친구는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 확실하게"라고 말했다. 의뢰인의 눈빛을 본 전현무는 "눈빛이 왜 저래"라고 놀랐고, 양세찬은 "홍현희 누나 콩트할 때 같지 않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애플녀는 "확실하게 걸러드리겠다. 이혼보단 파혼"이라며 파혼할 생각도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안 그럴 거라 믿는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원래는 (남자친구를) 95%는 믿었다"라며 새벽 5시 사건을 꺼냈다. 의뢰인은 "본인 말론 상가 화장실에서 잠들어서 전화를 못 받았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이후 애플녀는 의뢰인 남자친구에게 원피스 지퍼를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이은지는 "이거 완전 지퍼 플러팅 아니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럼 올려줘야지 내리냐"고 했다. 이어 윤태진이 "(지퍼) 한 번도 안 올려봤냐"고 묻자 전현무는 "많이 올려봤다"고 답하다 당황해서 말을 멈춘 후 "여자친구"라고 다급하게 고백했다. 양세찬이 "여자친구지, 누구겠냐"고 거들자 전현무는 "당연하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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