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물어봐서 말 안해“…송지효, 8년 만난 남자친구 있었다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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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8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지석진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송지효에 "너는 마지막 남자친구가 언제냐. 얼마나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4~5년 정도 된 것 같다. 오래 만났다. 한 8년 됐다"고 밝혀 지석진과 강훈을 놀라게 했다.
장기연애를 8년이나 이어갔었다는 송지효의 말에 놀란 지석진은 "이거 방송 나가도 되냐"며 당황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담담하게 괜찮다고 답했고 지석진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8년을 만났냐"며 놀람과 서운함 사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함께 듣고 있던 강훈은 "8년이면 '런닝맨' 할 때지 않냐"며 지석진을 바라봤다. 지석진은 여전히 놀라움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4~5년 전에 있었냐. 뭐 하는 사람이었냐. 나는 진짜 모르고 지나갔다"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놀란 지석진과 달리 송지효는 "안 물어봐서 나도 이야기 안했다"며 덤덤하게 커피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말도 안된다. 진짜 몰랐다. 우리 모르게 그렇게 만났냐"며 충격과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훈은 "8년을 만났으면 진짜 힘들었겠다. 어디를 가도 추억이겠다"며 공감을 표했다.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 벙찐 표정으로 연신 감탄사를 이어가던 지석진은 "와 정말 오래 만났다. 진짜 너무 쇼킹하다. 진짜 최초 고백이다. 어마어마하다"며 송지효의 폭탄 고백에 깊은 놀라움을 이어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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