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 장기용♥안은진, 아들딸 낳고 알콩달콩 “키스는 괜히 해서…너무 행복해”(종합)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장기용이 안은진과의 입맞춤에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화에서 공지혁(장기용)은 고다림(안은진)의 누명을 벗기고, 고다림에게 돌아가던 중 유태영(정환)의 차에 치여 한달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공지혁은 기적적으로 눈을 뜨지만 고다림을 만나기 전의 기억을 모두 잃는다. 고다림과 TF팀은 공지혁 기억 되살리기 작전을 펼치지만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김인애(남기애)를 정신병원에 가두고 폭행한 공창호, 고다림에게 산업스파이 누명을 씌운 공지혜(정가희)와 유태영은 경찰조사를 받게 된다. 유태영은 거기에 공지혁을 일부러 차로 친 혐의가 추가된다. 유하영(우다비)은 유태영의 구속으로 뒤숭숭한 집안을 당분간 떠나있기로 하지만, 김준(채자운)이 없어졌다는 김선우(김무준)의 연락을 받고 차를 돌린다. 유하영은 숨바꼭질 중 놀이터에서 잠이 든 김준을 발견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지방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김선우는 김준을 찾아다니느라 뒷꿈치가 까진 유하영의 발에 밴드를 붙여준다. 퇴원한 공지혁은 홀로 집에서 지내지만, 문득문득 고다림의 빈자리를 느낀다. 고다림과 정명순(차미경)은 집을 팔고 떠나려한다. 하지만 집을 산 사람은 김인애였고, 김인애는 고다림에게 회사에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고다림은 거절한다. 이에 김인애는 그러면 자기 사업을 해보라며 산 집을 다시 돌려준다. 고다림과 김선우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김준과 정명순까지 넷이서 오순도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1년 뒤, 고다림은 친구에게 제주도에서 고다정(김수아)을 봤다는 연락을 받고 짐을 싼다. 고다림은 공지혁이 준 드레스를 팔아볼 생각으로 챙긴다. 고다림은 고다정이 들고 있던 가이드 표지판을 찾아 다닌다. 그때 한 가이드가 고다정이 호텔에서 서빙 알바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고다림은 감사 인사를 하고 호텔로 향한다. 고다림이 도착한 곳은 공지혁과 파티에 참석했던 호텔이다. 고다림은 초대장 없이 못 들어간다는 가드에게 눈물로 하소연을 하고,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선물받았던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 안으로 들어간다. 고다림은 공지혁과 마주치고,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화를 내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두통을 느낀다. 자리를 피하려던 고다림은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혀 공지혁과 키스를 하고, 공지혁은 한 번의 입맞춤으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떠올린다. 공지혁은 사고였다며 떠나려는 고다림을 붙잡고 “한 번, 더 할까요? 방금 그거 한 번 더하자고”라며 끌어안는다. 다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공지혁은 어느 날 고다림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청혼한다. 고다림은 베이비앤베베 대표이사로 성공해 TF식구들과 회사를 꾸린다. 강경민(신주협)과 이고은(박정연)은 결혼해 아이가 생긴다. 김선우와 유하영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한 관계를 유지한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아이를 둘 낳고 행복하게 산다. 고다림은 전날 저녁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라고 시켰지만 핸드폰 게임만 한 공지혁에게 잔소리를 하고 공지혁은 “키스는 괜히 해서”라고 혼잣말을 한다. …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