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거울 셀카부터 다양한 착장까지,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루즈핏 블랙 니트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무드를 연출했다.

김연아가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사진=김연아 SNS

김연아는 루즈핏 블랙 니트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무드를 연출했다.

거울 셀카 한 장마저도 화보처럼 만드는 김연아의 패션 센스는 여전히 완벽했다.사진=김연아 SNS

여기에 은은한 광택의 블랙 블라우스와 자수 스트랩 백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블랙 슈트 셋업에 화이트 티를 매치한 컷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양털 트리밍이 돋보이는 무스탕 코트를 활용해 따뜻한 감성까지 더하며 계절감을 살렸다.

거울 셀카 한 장마저도 화보처럼 만드는 김연아의 패션 센스는 여전히 완벽했다. 어떤 룩이든 품격 있는 분위기로 소화하는 그의 스타일링은 많은 팬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면 쌍꺼풀 라인이 잡혀 성형 논란이 일곤 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2022년 한 차례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그는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며 민낯 셀카를 공개, 자연미를 강조했다.

완벽한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낸 김연아. 그의 패션 센스는 여전히 변함없이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