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 앞두고…송대관, 새벽 응급실 이송 후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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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관. 사진=예찬엔터테인먼트 |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7일 송대관 측은 송대관이 전날부터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다가 오늘 새벽 컨디션 난조를 보여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오전 10시경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속사와 유족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관은 지난달 19일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초대 가수로 나와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고, 다음 주 가요무대 출연이 예정돼 있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1946년 전북 정읍 출신인 고인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무명생활을 이어가다가 송대관은 1975년 ‘해뜰 날’을 통해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故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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