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환희 밀어주기 논란→콘서트 권리 두고 내홍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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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가왕2’ 환희. 사진 | MBN |
MBN ‘현역가왕2’에 대한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가수 환희 밀어주기 의혹에 이어 콘서트 권리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
nCH 엔터테인먼트는 6일 ‘현역가왕2’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독단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식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 및 관계자들의 권리를 바로잡을 예정”이라며 “잘못된 발표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nCH는 “당사는 ‘현역가왕2’의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와 ‘현역가왕2’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양사 간 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로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았다”며 “콘서트 사업권리는 당사에게도 있다. 보도된 크레아스튜디오 측의 ‘현역가왕2’ 투어 콘서트 발표 보도자료는 콘서트 권리를 가지고 있는 당사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크레아 측에서 독단적으로 배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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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가왕2’.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
이어 “당사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콘서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그간 사업을 준비해 왔던 당사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당사는 콘서트가 차질 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본 계약 유효확인 청구소송의 판결 선고를 최대한 앞당겨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크레아 측이 변론기일을 계속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던 와중에 금일 갑자기 공연을 발표한 크레아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인 환희 밀어주기 의혹도 나왔다. 콘서트에 11억을 투자한 것을 놓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소속사는 경연과 이후 있을 콘서트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환희의 소속사 비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환희는 2024년 8월경 제작진으로부터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았다. 공연기획사인 디온커뮤니케이션과 확인한 결과 현재 ‘현역가왕2’나 후속 공연과 아무런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하고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환희에게 큰 상처를 줬을 뿐만 아니라 환희와 당사의 명예가 부당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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