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박서진, 드디어 모태솔로 탈출…러브레터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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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살림남'에서 박서진이 모태솔로 탈출을 짐작케 한다.
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박서진의 특별한 모교 방문기가 그려진다"고 예고했다.
박서진은 모교 방문 전날 밤늦은 시간까지 정성을 다해 편지를 쓴다. 편지에는 "늘 더 아끼고 사랑하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저에게는 한 줄기 희망과도 같은"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발견한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연애편지를 의심한다. 동생 효정은 "느낌 왔다. 이건 러브레터다. 우리 오빠 드디어 모태솔로 탈출하는구나"라고 흥분한다.
다음날, 개교 120주년을 맞아 졸업식에 초대받은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모교 삼천포 초등학교에 방문한다. 모교 장학금 후원을 해왔던 박서진은 이번 졸업식에서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다.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급식비, 수학여행비도 못 내고 교복도 못 맞출 때 누군가의 후원으로 도움을 받았다. 그때 감사함을 어떻게든 돌려주고 싶어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한다.
졸업식장에서 박서진은 후배들을 위한 생애 첫 축사를 한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과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후배들을 격려한다.
또 박서진 남매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도 공개된다. 남매는 서로의 생기부를 보며 "(과거 사진에서) 머리를 낙타가 한번 핥았나" "조기 교육의 실패다"고 디스한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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