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 선언 뉴진스 하니, 어도어 비자 연장 사인 거부? “확인해 줄 수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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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새 팀명 NJZ(엔제이지)를 발표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니의 비자가 만료됐다.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자인 하니의 비자는 2월 초 만료로 알려져 있다. 2월 11일 티브이데일리는 어도어 측이 하니의 비자 연장을 위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연장 신청을 하려 했으나 하니가 사인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하니는 그동안 어도어를 통해 ‘E-6 비자’를 발급받고 국내에 체류했다. ‘E-6’ 비자는 연예인, 가수, 배우, 모델 등 문화·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 발급받는 비자로, 소속사와 계약 종료 시 비자 효력이 상실될 수 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소속사와 계약 해지 시 15일 이내 체류 자격 변경 신청을 하거나 새로운 고용계약을 해야 한다.
하니의 비자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11일 뉴스엔에 “(하니의 비자 관련 질문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하니,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 7일 새 팀명 NJZ를 발표하며 3월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출연 및 3월 23일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일각에서는 하니의 비자가 만료되면서 멤버들이 홍콩으로 무대를 옮겨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어도어 측은 팀명과 관련해 지난 10일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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