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20살 어린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한다.

14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측은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 찐 맛집을 찾는다"고 예고했다.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누가 지어준 것인지?"라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태어났다. 그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라며 이름 뜻을 설명한다.

최다니엘은 "제가 네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외갓집과 고모집에 살면서 아버지랑 밥해먹고 컸다"고 가정사를 고백한다.

"연애 프로그램도 하셨지 않나?"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프로그램에서 연애 상대였던 일본 배우 카호에 대해 "(카호가) 한국 올 때 간간히 만난다"고 답한다.

'열애설' 질문은 전현무에게 옮겨진다. 20살 어린 홍주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계속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전현무는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든다"고 사과한 후 속내를 고백한다.

방송은 오늘(14일) 오후 9시 10분.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