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슈가 멤버들과의 신년회를 공개한다.

18일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측은 "지난해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은 '솔로라서'가 3월 4일 새롭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솔로라서' MC 황정음은 신동엽과 호흡을 물론 '솔로 언니' 일원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고, 걸그룹 슈가 멤버들과의 신년 모임 현장도 소개한다.

슈가는 2002년 데뷔한 그룹으로 황정음, 박수진, 아유미, 육혜승이 활동했다. 황정음이 탈퇴한 후 새 멤버가 영입됐지만, 결국 해체됐다.

이중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 후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며 활동을 멈춘 상태. 슈가 신년회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출지 이목이 쏠린다.

두 아들의 엄마 황정음은 "되는 대로 즐겁게 살자", "솔로라서 축복이다"며 돌싱맘의 생활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솔로라서'에는 명세빈, 오정연, 윤세아,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화려한 이미지를 벗고 인간적인 모습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