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김고은 "130억 건물 거절?...다들 물어보더라" [mh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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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김고은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중과 상연'은 세 번의 헤어짐 끝에 삶의 마지막 순간 다시 만나게 된 두 친구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10대부터 40대까지 오랜 시간 질투와 동경을 오갔던 모든 시간을 담은 이야기다.
김고은은 넉넉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당당한 성격을 가진 은중을 맡아, 가장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친구 상연에게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다.
극 중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연은 절교를 선언했던 은중에게 시가 130억 원 상당, 월세만 4000만 원에 달하는 성수동 소재 건물을 증여하려 한다. 그러나 이를 전해 들은 은중은 되려 상연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제안을 거절한다.
이와 같은 내용이 각종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내가 다 아깝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에 김고은은 "다들 물어보더라. (130억 건물은) 세금이 상당하지 않았을까"라며 현실적인 부분을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분은 세금을 줄이는 방법도 말해주셨는데, 은중이는 세금을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상연이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계에 기부하면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한 '은중과 상연'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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