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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 후배들과 무대 속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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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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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 후배들과 무대 속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개그계의 큰 별 전유성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향년 76세, 폐기흉으로 전북대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상주는 딸 전제비 씨가 맡았습니다. 빈소 안은 추모객들로 가득했고,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대를 함께했던 동료들은 이번만큼은 웃음을 꺼냈습니다. 이홍렬과 최양락은 상주 역할을 자청해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평생 농담과 재치로 분위기를 이끌던 이들이었지만, 이날만큼은 깊은 침묵 속에서 후배와 동료들의 마지막 인사를 지켜봤습니다. 근조화환을 보낸 이들의 이름을 바라보던 이홍렬은 잠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유재석, 김준호·김지민, 임하룡, 이윤석 등 수많은 후배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유방암 투병 중에도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추모에 나섰습니다. 박미선의 근조화환은 빈소에 있던 이들의 마음을 더욱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배우 박중훈은 “형님 같은 존재였다”며 담담히 고인을 떠올렸습니다. 최양락 역시 “전유성은 스승과도 같은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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