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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사탄과 사이코패스의 마법같은 만남 [S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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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사탄과 사이코패스의 마법같은 만남 [ST종합]

29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니'(극본 김은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참석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 9년 만에 만난 수지X김우빈
김우빈은 램프의 정령이자 사탄 지니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김우빈은 작품에 대해 "친숙한 요술 램프라는 소재를 가지고, 신선한 질문을 던지는 시리즈다. 세가지 질문을 통해 인간의 본능과 욕망, 사랑의 의미. 선과 악이 무엇으로 구분되느냐에 대한 것이 그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글이 너무 좋아서 한 장면, 한 장면 보내기 아까울 정도였다. 작가님이 만들어 준 이야기에 뛰어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램프의 새 주인 가영 역을 맡았다. 수지는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신선하고 새롭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재밌었다. 또 제 캐릭터가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감정이 결여된 캐릭터인데,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 캐릭터인만큼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수지다. 그는 "항상 우빈 오빠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가졌다. 가영이는 상대의 말들을 가영식 사고로 보다보니 고개를 끄덕이거나 추임새를 넣지 않는다. 김우빈이 원맨쇼로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다. 점점 감정이 깊어지면서, 수지는 너무 느끼는데 (가영으로서) 표정 근육을 자제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우빈은 "지니와 가영의 연은 현생 뿐만 아니라 전생에서도 연이 있다. 13회차 서사를 쭉 따라가보면 그 서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수지와 김우빈은 지난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에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지 모르고 있다가 완전히 새로운 작품, 캐릭터로 만났다. 그때보다 호흡이 더 좋았다. 훨씬 수월하고, 여전히 배려심이 넘치고 행복하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 김우빈도 "체감상 3년 정도 느낌? 얼마 안된 것 같았다. 또 성격이 비슷해 같이 보자마자 본격적으로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도 역시 즐겁게 촬영했고 연기도 너무 잘해줘서 매번 감탄했다"고 얘기했다. ◆ 안은진X노상현X고규필X이주영, 4인 4색 캐릭터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현실과 판타지가 공존된, 판타지적인 인간 캐릭터가 등장한다. 배우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각자의 매력으로 극을 채운다. 안은진은 청풍 마을에 한 달 살기를 하러 온 베일에 싸인 여인 미주 역할을 맡았다. 안은진은 "지니, 천사 이야기를 알고 있었는데, 현실 세계와 엮어진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주 캐릭터는 아무 정보 없이 보셔야 재밌는 캐릭터다. 일단 청담동에서 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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