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랩] "멍뭉미 최우식♥정소민, 로코에 최적화"…'우주메리미', 바라만 봐도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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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BSfunE/20251010172405880ftgi.jpg)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연출 송현욱, 황인혁)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과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앙큼한 돌싱녀',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집필한 이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송현욱 감독은 캐스팅된 배우들에게 큰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하면서 내내 흐뭇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설렘과 편안함, '멍뭉미' 같은 그런 귀여움이 있었다.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위장 신혼부부 연기를 펼친다. 최우식은 극 중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서고, 정소민은 디자인 회사 메리디자인의 대표이자 파혼과 신혼집 전세사기를 당해 인생의 시련을 한방에 받아버린 벼랑 끝 예비신부 유메리 역을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로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남녀 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호흡이다. 최우식과 정소민은 상대방과의 좋았던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혔다. 먼저 최우식은 "정말 다양한 분들이랑 연기를 많이 했지만, (정소민과) 연기적으로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 '또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소민 역시 "저도 이런 좋은 호흡과 케미를 느낀 배우와 한 작품으로 끝나는 게 아쉽다"며 "꼭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최우식과의 재회를 고대했다. 최우식과 정소민의 로맨스 케미는 정해진 대본 이후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로 채워가는 촬영에서도 빛을 발했다. 최우식은 "(예정된) 신이 끝나고 감독님의 '컷'이 나오기 전까지,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거나 중간에 호흡이 끊기거나 그럴 때 저희가 자연스럽게 채웠는데, 우주와 메리의 호흡이 퍼즐 맞추는 것처럼 좋았다"고 회상했다. 정소민도 "제가 (애드리브로) 뭘 쳐도 (최우식이) 기가 막히게 다 받아 쳐주니까, 정말 마음 놓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상대 배우 최우식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그해 우리는', '멜로무비' 등을 통해 매력 있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던 최우식은 이날 "사실 제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경험이 많이 없다. 제 입으로 어디 가서 '로코왕자'라고 까불긴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부족한 것은, (로코 연기에) 최적화된 정소민 선배님한테 물어보고, (로코 연출을) 잘하시는 감독님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제가 잘한 점은, 도움을 많이 요청한 점인 거 같다. 주변에서 잘 챙겨 주셨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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