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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정은 연기 차력쇼…세계가 먼저 주목한 '하얀 차를 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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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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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정은 연기 차력쇼…세계가 먼저 주목한 '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이정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태우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13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피투성이가 된 은서(김정민)를 안고 절박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도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병원으로 이송된 은서가 깨어나길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도경과, 도경의 진술이 계속 바뀌는 점에 의문을 품은 경찰 현주(이정은)와 후배 용재(이휘종)의 등장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사건이 발생한 그날 밤으로 돌아가, 도경과 은서가 마주 선 순간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언니 미경(장진희), 참혹한 상태의 은서, 광기 어린 눈빛의 정만(강정우), 불안과 초조에 휩싸인 도경의 모습 등이 포착됐다.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진실이 한 겹씩 드러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사건의 실마리를 추리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진실과 거짓말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를 수상하고, 제66회 런던영화제 스릴(Thrill)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정려원이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런던·부천 등 3대 영화제 초청을 이끌어낸 이 작품은 '올가을 숨은 수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9일 개봉.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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