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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긴장되고 설렌다"…'왕따→곽튜브 옹호 논란' 6년 만에 첫 공식석상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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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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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 그룹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한 그는 2019년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다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나은의 인기에 힘입어 에이프릴도 재조명되면서 전성기를 여는 듯 했다.
하지만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이나은의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후 학폭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했고, 그 사이 소속사 전속계약도 만료됐다. 이후 학폭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며 학폭 논란을 벗어났고, 왕따 논란에 대해서는 검찰이 불송치 결정됐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고 새 소속사를 찾은 뒤 활동을 재개했지만 이강인과의 열애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옹호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처럼 활동하는데 있어서 마음 고생을 했던 이나은은 약 6년 만에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21일 경기도 일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열린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것. 그동안 포토월에 선 바는 있지만 취재진과 직접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발표회 이후 약 6년 만이었다.
이나은은 “촬영을 끝낸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작발표회를 통해 감독, 배우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과 함께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캐릭터가 셰프인 만큼 칼질을 하는 듯한 포즈를 비롯해 손하트, 볼하트 등 다양한 포즈로 아이돌 경력을 뽐냈다.
김상훈 감독은 이나은 캐스팅에 대해 “임 원작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했는데 첫 대본 리딩에서 이나은이 노마라고 느꼈다. 첫 대사부터 잘 잡아줘서 이 사람 기준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도 되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셰프 역할을 맡게 된 이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서 중점을 뒀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 있게 임했다. 촬영을 하면서 노마와 내가 달랐다는 걸 느낀 건 노마의 끈기와 요리 대회 안에서의 아이디어, 도전하는 모습이 아예 반대는 아니지만 조금 달랐다”고 전했다.
6년 만에 공식석상에 서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이나은. 그가 출연하는 ‘마이리틀셰프’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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