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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전날, 함께 행사 참여" '女가수 겸 아나운서' 누구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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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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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A씨를 친딸 살해 및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딸 B양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고,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차량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B양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뒤늦게 딸을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의료진이 B양의 몸 곳곳에서 멍 자국과 둔기 자상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처음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퇴근 후 집에 와 보니 딸이 의식을 잃고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현장 정황과 부검 결과 등을 통해 범행이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겉으로는 지역 행사마다 웃으며 나서던 사람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니 믿기 어렵다”,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딸을 그렇게 키워놓고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어떻게 이런 일이, 참극이다”라는 등 분노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추가 학대 정황과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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