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보나, 샤크라 추억 소환 성공..백지영에 ‘깡’ 인정받았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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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보나, 샤크라 추억 소환 성공..백지영에 ‘깡’ 인정받았다 [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poctan/20251022093942417zpwr.png)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더 치열해진 조별 생존전이 공개됐다.
이날 75호 가수는 ‘나는 강한 가수다’라는 키워드로 등장해 “제가 힘이 세기도 한데요, 제가 속해 있던 그룹의 뜻이 ‘강하다’였다”고 설명했다. 75호 가수는 “2006년에 그룹이 해체를 했는데, 해체 후 18년 만에 부르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 노래를 혼자서 불러 볼 엄두도 안났다.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노래를 떨지 않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잘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본격적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75호 가수는 호응을 유도하며 노래를 불렀고, 도입부가 시작되자마자 심사위원들은 너무나 아는 곡이기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출연자들 역시 함께 노래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75호 가수가 부른 노래는 ‘샤크라’의 ‘난 너에게’ 였다. 75호 가수는 샤크라 멤버 보나였던 것.보나는 김이나, 백지영, 임재범, 윤종신, 규현, 태연의 어게인을 받아 총 ‘6 어게인’으로 합격했다.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의 박수가 쏟아졌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노래를 너무 잘하다 춤추면서”라고 놀라워했다. 윤종신 역시 “노래를 너무 잘해”라고 감탄하기도.
윤종신은 “저는 사실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 이미 18년 만에 부르는 거고, 그냥 ‘아 내가 아는 노래였으면 좋겠다’ 느낌이었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춤도 제 기준에서는 너무 잘 추셨다. 이건 누를 수밖에 없었다. 멋졌다”고 평가했다.
아이돌 후배 태연 역시 “저도 추억을 소환하게 만드는 곡이라 듣자마자 알았다. 춤과 노래를 함께 하시는데 너무 실력이 좋으셔서 다른 곡을 어떻게 소화하실지 너무 궁금하다. 잘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무대를 보며 울컥한 백지영은 “응원합니다. 너무 응원해요. 랩하고 노래를 같이 하는데, 랩을 할 때 호흡하고 노래로 전환할 때 호흡이 사실 다르다. 근데 타이밍이 너무 짧더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건 깡이다. 깡으로 한 거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다음 라운드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그룹 샤크라는 2000년 데뷔해 ‘한’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상민이 프로듀싱했으며, 인도의 ‘차크라’에서 유래한 팀명으로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앨범은 황보, 려원, 은, 이니가 참여했으며, 이니가 유학과 함께 팀을 탈퇴하며 3집부터 멤버 보나가 합류해 활동을 이어갔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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