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적이다" 서장훈 분노...아내, '미국 마인드' 주장하며 前남친과 모텔 동숙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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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과거 남편과 심하게 싸운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집을 나갔던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숙박을 위해 모텔에 묵으려고 했으나 "여자 혼자 묵는 게 안 된다고 해서 전 남자친구를 불렀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전했다. 즉, 부부 관계가 파탄 난 상황에서 전 남자친구를 불러 함께 밤을 보냈음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다.
더욱 논란을 키운 것은 아내의 해명 방식이었다. 아내는 전 남자친구와는 단순한 친구로 지낸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행동이 '미국 마인드'와 같은 개방적인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을 들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서장훈은 아내의 주장에 대해 "비상식적인 이야기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면 안 되죠"라며 어이없어하고 강하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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