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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전날 사망한 故 박지선…여전히 그리운 '멋쟁이 희극인'[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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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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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전날 사망한 故 박지선…여전히 그리운 '멋쟁이 희극인'[그해 오늘]

이날 딸 박지선과 아내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경찰에 신고됐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숨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어머니가 서울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후천적인 피부 질환에 화장은 물론 개그를 위한 분장이나 염색도 하지 못해 아쉽다고 고백, 대중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햇빛 알레르기,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고생한 일화도 유명하다. 이에 박지선의 부모님은 2009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이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기적이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현장에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 분량의 유서 발견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인이 사망한 날은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동료들을 비롯해 대중도 큰 충격을 받았다. 사망 후 5년이 지났음에도 많은 이들이 고인을 그리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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