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88cm 마초 비주얼 '연하남' 현준에 반했다.."저 남자 뭐야?" ('누난내게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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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 하우스'의 2일 차 아침이 밝았다.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은 누나들을 만나기 전 부지런히 꽃단장에 나섰다. 심지어 스패출러까지 꺼내 세심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김상현의 모습이 포착되자,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광경에 한혜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야?"라며 깜짝 놀랐다. 연하남들 모두 헤어, 메이크업에 진심인 모습을 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제 주변에 저렇게 스스로 메이크업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요즘은 좀 흔한 것 같다"며 '젠지(Gen Z)'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 4인방과 연하남들의 식사 자리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전날 속마음 선택에서 첫 만남을 했던 상원이 아니라, '야무진' 키워드의 무진을 택한 지원은 "무진과 이야기해 보고 싶다"며 무진과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첫 만남 상대였던 본희로부터도 선택을 받아, 2명의 누나로부터 최대 '러브QR'을 받은 무진은 상대방의 나이를 추측 가능한 힌트가 담긴 '비밀의 방'에 입성했다. 그는 "다른 사람 건 별로 궁금하지 않았어요"라며 망설임 없이 '첫 누나' 본희의 힌트를 확인했다. 한편, 상현은 전날 밤 예은이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민망해하던 예은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상현과 투닥거렸다. 그 모습을 본 수빈은 "손을 잡는다고요? 누나들은 아무렇지 않으세요?"라며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누나 2MC' 한혜진X황우슬혜는 "이게...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놀라워하는 수빈을 귀여워했다. 식사 후 연하남들에겐 '5분 안에 데이트 신청을 해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무진과 현준은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각자 자신이 첫만남을 했던 '첫 누나들' 본희와 영경에게 초고속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뒤따라온 상원은 예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상대를 빼앗길까 급하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난 뒤, 현준과 상원은 "이렇게 하는 게 맞나?"라며 데이트 신청이 무례했을까 걱정했다. 한혜진은 "이렇게 하는 게 맞다. 연하남은 행동을 먼저하고 생각한다. 누나들은 또 그런 걸 좋아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상현까지 지원을 선택하며 모두의 데이트 신청은 끝났다. 본희와 '야무진' 무진은 낭만 가득한 버스 데이트에 나섰다. 버스에서 같이 붙어 앉아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가운데, 본희는 배경이 예쁘다며 무진의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했다. 본희는 "사진 찍는 거 좋아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데 그러면 프로필로 많이 한다. '버디버디'? 그게 아니고…"라며 추억의 '버디버디'를 소환했다. 4MC는 "뭘 들은 거지?"라며 단체로 멘붕에 빠졌고, 수빈은 "90년생인 누나가 있어서 들어만 봤지 모른다"라며 세대 차이를 보였다. 무진은 "세대 차이를 느꼈다. 어느 정도 나이 차가 확실하다"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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