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1963라면(우지라면)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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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우지(호주산)과 팜유를 6:4 비율로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전 라면은 4:6 비율이였다는데 우지 비율을 더 올린듯?
구성품은 면, 전첨액상스프, 후첨분말스프로 이루어져있고 건더기는 파, 고추 등등이 후첨분말스프에 같이 포함돼있습니다.


봉지 뒷면 정석 조리법대로 끓는 물 500에 면과 액상스프를 넣고 4분 뒤 후첨분말후레이크를 뿌려먹었습니다.
면발은 딱히 다른 삼양의 제품들이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는 평범함 그 자체. 살짝 두꺼운 삼양의 라면 사리입니다.
국물은 분말스프 넣기 전에 국물을 마셔봤을땐 소고기향이 살짝나는 짭짜름한 맛에 후추가 들어있는지 좀 칼칼하네요. 후첨분말후레이크를 넣으면 고추향이 좀 더 나고 사골국물맛이 납니다. 약간 신라면블랙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신라면블랙보다는 사골맛이 강하진 않아요.
결론은 그냥저냥 맛있긴 한데 어르신들 추억보정 + 광고로 호들갑을 떨었던 것에 비하면 그 정돈가 싶은 신제품이네요. 조리할때 액상스프가 불편하고 건더기후레이크와 사골분말이 같이 들어있는 것도 좀 아쉬웠고요.
재구매 의사는 없구 남은 3개는 부재료 어울릴만한거 양파, 국거리소고기, 파계란 등등 넣어서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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