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옥바라지' 성유리, 2년만에 첫 방송 복귀..다시 웃음 찾았다 ('끝까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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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끝까지 간다'가 첫방송된 가운데 성유리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한상진은 성유리 보자마자 "더 예뻐졌다"며 반가워했다. 알게보니 10년 만이라는 두 사람.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유리는 "우리 프로그램 요즘 흐름과 잘 어울린다"며 "건강하게 젊게 오래사는게 목표지 않나"고 했고한상진도 "첫촬영이 중요해 ,사전 만남없이 첫 만남 아니냐, 이렇게 기세로 몰아가는거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1회 주제를 나눴다. 성유리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 다이어트다, 지긋지긋하다"며 쌍둥이 엄마인 성유리는 "임신당시에 80kg까지 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유리는 "억울한게 아무것도 안 먹어도 1일1kg증가했다"고 말하기도.성유리는 "여자연예인들, 출산후 날씬하게 나오지 않나"며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노력해야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성유리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고민할 것"이라며 한강에 도착. 하지만 시작부터 인터뷰에 실패하자한상진은 "대국민 프로젝트인데 우릴 국민들이 못 받아주신다"며 난감해했다.하지만 곧바로 핑클 팬을 만났고, 곧바로 인터뷰에 수락한 시민은 "SBS보다 핑클"이라 외쳤고, 요정 출신 성유리 덕에 첫 인터뷰에 성공했다.
이어 러닝팀과 함께 러닝을 나선 세 사람. 성유리는 "원래 걷는거 뛰는거 너무 싫어해 근데 나이들수록 체력관리가 중요하더라"며 "슬로 러닝이 유행이더라 요즘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는 tvN ‘끝까지 간다’를 통해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성유리는 2023년 종영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2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복귀가 2년 만이기도 하지만, 남편 안성현이 법정 구속에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기도 하다.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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