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만삭의 몸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유나는 “여름이 가고 기다리던 겨울이 온다”면서 “임신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 과정 또한 무한한 축복과 경험의 연속이기를”이라는 말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곧 만날 겨울이와 우리 가족이 함께 나아갈 여정을 생각하며 벅찬 마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더 잘 지내보기”라고 글을 남기며, 임신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곧 만날 아기 ‘겨울이’와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기대를 표현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는 유나의 만삭의 배를 남편이 함께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 부분에는 아기 얼굴과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이 더해져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해 2020년까지 팀으로 활동했으며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의 작곡가 강정훈과 지난해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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