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함께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 그리고 시그니처 블랙 안경을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옆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반려견 ‘슈퍼’가 함께 자리해, 화려함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특히 엄정화는 반려견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컷에서는 반려견이 그의 다리 사이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완벽한 가족 사진이다”, “슈퍼도 모델 같다”, “카리스마 넘친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차기작은 드라마 ‘디 온리(THE ONLY)’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