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정우 건강검진에 '충격'…키·몸무게 정상인데? "조금 당황스러웠다" (슈돌)[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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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김준호가 은우, 정우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정우의 건강검진을 위해 '우 형제'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국가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성한 정우는 겁을 모르던 지난 모습과는 다르게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울 거야, 안 울 거야"라는 질문에 "안 울 거야. 안 무서워"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진찰 시간이 다가오자, 정우는 의료진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청진기에도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숨소리와 심장소리가 모두 정상이라는 검사 결과에 이어 '입 벌리기' 진료가 시작되자 정우는 결국 울음을 보이며 병원 앞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우는 "끝났다"는 말에 눈물을 바로 그쳤고, 비타민을 받고 "감사합니다!"라며 금방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형 은우는 무서워하는 정우의 모습에 손을 잡아 주고, 뽀뽀를 해 주며 형의 면모를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뽀뽀를 해 주고, 손을 잡고, 동생을 위해 직접 비타민까지 뜯어 주는 '스윗 형아'의 모습에 김준호는 "은우가 까 줬어?"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에 정우는 은우의 볼을 꼭 쥐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검사를 마치고, 김준호는 "(정우의) 몸무게나 키는 어떻게 되냐"며 질문을 건넸고, 의료진은 "키는 90.4cm로 100등 중 50등이고, 몸무게는 14.2kg로 100등 중 45등이다. 평균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은 "근데 머리둘레가 47.8cm로 상위 22%다. 머리 둘레가 평균보다 크다. 95등이 넘어가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지만, 머리 둘레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며 남다른 머리 크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를 들은 김준호는 "정우 머리둘레나 얼굴형을 보면 커 보이지 않는다. 근데 검진 결과는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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