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어촌마을 매물을 찾아 떠난 김숙, 하재숙, 김똘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김똘똘은 “머리가 똘똘해서 김똘똘”이라며 “생긴 것과 다르게 가방끈이 길다. 과천외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똘똘은 이번 임장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고. 김똘똘은 “야행성이다. 나는 밤에 피는 장미인데 작가님이 새벽 6시까지 비행기를 타라, 섬 들어가니까 배 타라고 하니까 장미가 시들어버렸다. 맥을 못 췄다”고 말했다.
야간 임장은 괜찮다면서 클럽 매물에 환호한 김똘똘. 그러나 그는 현재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화곡동 거주로 반전을 안긴 김똘똘은 “박나래가 사는 이태원으로 가고 싶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이루지 못했다. 다음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방송국에 러브콜을 보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