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이혼 아픔 겨우 극복했는데.. 황재근과 '결혼+이혼설' 황당 [핫피플]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7일 황재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 (이혼이 죄도 아닌 게, 힘내세요 두 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당혹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캡처에는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 패션’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는 지연의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름을 황재근으로 잘못 표기한 단순한 오보였다. 이름 철자 한 글자 차이로 벌어진 황당한 해프닝에 황재근은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까지 했다니 놀랐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누리꾼들 역시 “이건 진짜 한 끗 차이 실수다”, “황재근 씨도 놀랐겠다”, “이름 하나로 가짜 뉴스가 이렇게 생긴다니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그래도 센스 있게 넘기셨다”, “황재근다운 유머러스한 대처”라며 그의 여유 있는 태도에 박수를 보냈다.
무엇보다 올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던 지연에게도 이번 오보는 당혹스러웠을 터. 단순한 이름 혼동이 불러온 해프닝이지만, 그만큼 온라인상 가짜 뉴스의 속도가 얼마나 빠르고 위험한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재근은 최근 민머리와 콧수염을 지우고 풍성한 머리와 다부진 몸매로 새롭게 변신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뽀샵 천지인데도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그의 SNS 글처럼, 관리와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이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